CT 촬영 [전산화단층촬영기] 알아보기.

전산화단층촬영기 ( CT [Computed Tomography] )

CT는 몸의 단면을 영상화하여 각종 질환을 진단하는 영상의학과 장비 중 하나입니다.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에 속하며 특수의료장비로 분류됩니다.

의료용 방사선을 이용하는 X-ray 검사와 비교할 때 인체의 해부학적 구조물이 겹쳐져 보이지 않고 인체의 축상면을 영상으로 획득합니다.

획득된 영상을 전산화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3차원(3D) 영상으로 재구성이 용이하며 인체의 시상면, 관상면 재구성도 가능합니다.

기존 X-ray검사에서는 진단이 불가능했던 질환을 더 자세하게 진단이 가능하게 하는 장비입니다.

CT 장비의 구성

1. X-선관과 검출기가 있는 스캐너

2. 환자 테이블

3. 재구성 컴퓨터

4. X-선 발생기

장비의 운영

CT의 운영은 "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근거합니다.

관련 법령에 근거하여 영상의학과 전문의, 방사선사가 상근으로 근무합니다.

방사선사는 CT 검사를 시행하며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검사 된 CT영상을 판독하여 임상의[진료의사]가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전신용 (Fan Bim CT) CT

전신(Whole Body)의 검사가 가능한 CT 장비입니다.

신체의 모든 부위를 검사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대부분의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동형 ( Cone Bim CT) CT

신체의 일부분에 제한적으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용, 치과용, 사지 관절용 CT 등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정형외과 의원에 이동형 CT가 많이 설치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정형외과 의원등에서 많이 설치하고 있는 사지, 관절용 이동형 CT입니다.

상급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미세골절등 더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어 많이 설치되고 있습니다.